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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하늘, '고백부부' PD 만난다…JTBC '에이틴 어게인' 주인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고백부부' PD와 손 잡고 드라마로 복귀한다.

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하늘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에이틴 어게인'은 KBS 2TV '고백부부'의 연출을 맡았던 하병훈 PD의 JTBC 이적 후 첫 작품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하 PD는 KBS 예능국 프로듀서로 입사해 '스펀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에 참여했다. 2016년 시트콤 '마음의 소리'로 드라마 연출에 첫 도전을 한 하 PD는 2017년 금토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하 PD는 지난 해 4월 JTBC로 이적한 후 '에이틴 어게인' 제작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벌써 꽤 많은 대본이 나와 있어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늘은 그간 '피아노', '온에어', '로망스', '신사의 품격', '공항가는 길' 등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로맨스퀸'으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지난 7월 종영된 '바람이 분다'에서는 더욱 깊어진 감성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에 김하늘이 '에이틴 어게인'으로 보여줄 특별하고 남다른 연기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에이틴 어게인'은 오는 2020년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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