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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 "손 떼라" 이경영 충고에 "장혁진 꼭 법정 세울 것" 의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승기가 정부 개입 사실을 알았다.

19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 고해리(배수지 분)가 김우기(장혁진 분)를 데리고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웅(신성록 분)은 정부가 개입한 사실을 고해리에게 알리고 탈출을 도와준다. 차달건, 고해리는 에드워드박(이경영 분)의 도움으로 거리의 검색을 무사히 통과한다.

배가본드 [SBS 캡처]
배가본드 [SBS 캡처]

에드워드는 차달건에게 전화해 "이번 일에 정부가 개입돼 있다. 차달건씨가 위험해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 이번 일에서 손을 떼라"고 충고한다.

차달건은 "내가 꼭 김우기를 법정에 세울거다"고 의지를 보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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