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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윗, '이태원 클라쓰' 출연 확정…박서준과 창업스토리 이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다윗이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다윗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이호진 역을 맡아 박서준과 함께 창업스토리를 이끌어나간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담은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다음웹툰이 원작이다.

 [사진=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사진=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이다윗이 맡은 이호진은 박새로이의 친구로서 그와 함께 성공을 도모하는 인물이다. 목적을 향해 거침없는 성격을 드러내는 이호진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라고.

이다윗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긍정이 체질', '구해줘' 등의 드라마는 물론 '남한산성', '스윙키즈' 등 영화에서도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호텔델루나'에서는 악귀 설지원으로 분해 극과 극으로 치닫는 감정연기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초콜릿' 후속으로 2020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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