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연매출 17억 대박 양념소갈빗살 '장사의 신'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2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의 앉아 있는 통닭과 서울 용산의 탑버거를 소개한다. 여기에 연매출 17억을 달성한다는 서울 도봉구의 한 가게를 찾아 양념 소갈빗살과 순두부청국장의 맛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SBS 화제 맛집' 코너에선 고양으로 향한다. 이곳의 한 식당은 앉아 있는 통닭으로 유명한데, 닭 한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마치 통닭이 사뿐히 앉아 있는 모양새인데, 각종 야채와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한다.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살코기를 자연발생 소스에 찍어 먹으면 행복이 따로 없다는 평가다.

용산에는 탑버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마치 건물을 보는 듯 층층이 높이 쌓인 버거는 그 모양새만으로도 주위를 압도한다. 두툼한 패티에 각종 야채와 소스가 한 가득 들어가 혼자서는 절대 먹을 수 없는 양이다. 둘이 먹어도 배가 터질 듯하고 셋이 먹어도 적당하다는 평이 눈에 띈다. 감칠맛과 살짝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장사의 신' 편에선 도봉구 창동의 대박 고깃집을 소개한다. 이곳은 양념 소갈빗살과 순두부청국장이 유명한데, 무려 연매출 17억원을 기록할 만큼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마치 육회처럼 양념된 두툼하게 썰어나온 갈빗살을 숯불에 구우면 고소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고기를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한가득 입에 맺히고, 살은 연하게 씹힌다. 달콤하면서 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순식간에 불판의 고기가 동이 난다. 청국장은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고기의 값이 저렴해 단골손님이 끊임없이 몰려든다는 평가다.

KBS '2TV 저녁 생생정보'는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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