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박봄→로운·김재환 쥐띠★ 출동…'음악중심' 레드벨벳 7관왕(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쇼 음악중심' 레드벨벳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 '사이코'가 아이유 '블루밍', 창모 '메테오'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3주 연속 '음악중심' 1위를 기록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쥐띠시대, 찬미&로운, 사거리 그오빠, 솔비, 박봄, 오마이걸 승희, 김재환, SF9, 모모랜드, 비오브유(B.O.Y), 네이처, 에이티즈, 드림노트, VERIVERY, 동키즈, ANS 등이 나란히 무대를 꾸몄다.

씨엘씨 승연 손 유진, 우주소녀 수빈, 모모랜드 혜빈, 에이프릴 채경은 경자년 쥐띠를 맞아 프로젝트 그룹 '쥐띠시대'를 결성해 소녀시대 '지'를 열창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아이유 '너의 의미'를 다시 불렀다.

김재환은 이번 앨범 수록곡 '후 엠 아이' 무대를 선보였고, AOA 찬미와 SF9 로운 역시 '야 하고 싶어'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박봄 역시 지난해 활동곡 '봄'을 다시 부르며 대중을 만났다. 지현우의 밴드 사거리 그오빠, 솔비는 '눈물이 빗물 되어'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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