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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정찬성 "가족 지키기 위해 싸운다"…'코리안 좀비'의 뭉클한 사랑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가족애가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 주에 이어 정찬성 사부의 특훈이 계속됐다.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은 6.4%(이하 수도권 2부),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1%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3%를 돌파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을 기록했다.

방송에서 정찬성은 제자들에게 아킬레스 홀드를 전수했다. 육성재는 아킬레스 홀드를 맛보고 "선생님 죄송해요! 죄송해요!"를 연발하며 탭을 쳤고, '무통' 이상윤은 15초를 버텨냈지만 넋나간 얼굴로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정찬성 사부의 아내인 박선영 씨가 깜짝 등장해 '리어 네이키드 초크' 시범을 보였다.

이어서 정찬성 사부와 상승형재의 1대 4 실전 스파링이 진행됐다. 사부는 "스파링 중에 내 등에 스티커를 떼면 훈련을 끝내겠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사부 등에 붙은 스티커를 떼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리고 결국 사부가 강조한 근성과 정신력으로 투지를 불태운 이상윤이 스티커를 떼어내며 미션에 성공했다.

 [사진=SBS]
[사진=SBS]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사랑하는 로맨틱한 면모도 공개됐다.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해 방송 최초로 사랑스러운 가족을 공개한 정찬성은 "육아가 힘든가, 운동이 힘든가?"라는 질문에 "육아가 힘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사랑스러운 두 명의 딸과 남다른 체격을 자랑하는 13개월 막내 아들을 공개했는데, 이승기는 막내 아들을 보고 "리틀 포레스트에서 4살짜리를 봤을때의 느낌이다"라며 놀라운 발육상태에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사진=SBS]
[사진=SBS]

하지만 이어서 그는 "금방 정신 차렸다. 뭐가 무섭냐 이렇게 생각했다. 싸우는 이유가 가족을 지키고 싶은 걸로 바뀌었으니까"라며 계속 케이지에 오르는 이유를 전했다. 이 장면은 7.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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