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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해명에 "비열한 거짓말, 또 언급하면 강경대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 양다리 논란 해명에 "비열한 거짓말"이라며 분노했다.

장재인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는 글을 남겼다.

또 장재인은 "저 괜찮아요. 앨범 작업 하고 있어요"라며 "한번만 더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차원 강대응 하는 것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장재인은 합주 영상을 게재하며 "애들아 고맙다. 합주 덕에 안정찾음"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 양다리 논란 해명에 "비열한 거짓말"이라며 분노했다.[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 양다리 논란 해명에 "비열한 거짓말"이라며 분노했다.[사진=정소희 기자]

장재인이 정확한 이름을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지난 1일 남태현의 해명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남태현은 지난 1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양다리는 아니었다. 근데 뭐 제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다. 하지만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고, 어쨌든 저 때문에 상처 받으셨으니까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해 4월 tvN '작업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달 뒤 장재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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