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원일 셰프♥김유진PD, 결혼식 8월로 연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월 결혼 예정이던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8월로 결혼식을 미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정이다.

2일 이원일 셰프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당초 4월29일 결혼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8월29일로 예식을 미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해 리얼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두 사람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김유진 PD는 'PD계의 설현'으로 불리며, 이원일 셰프와 띠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