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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마음이 끌리는 일을 하는게 중요해"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당당함이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촬영에서 박미선은 성실함이 무기였던 베테랑답게 촬영에 진지하고 즐겁게 임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과 '미선 임파서블'을 연달아 오픈한 박미선에게 끝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묻자 "마음이 끌리는 일을 하는 게 나에겐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여자 개그우먼 후배들이 워낙 훌륭하게 잘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연령의 제한은 있다. 나 자신이 주류에서 물러난 나이 든 선배처럼 느껴질 때 사람들의 지지와 관심이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래 일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젖은 낙엽처럼 버텼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이 표현이 안쓰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난 스스로 당당하다. 마이크를 잡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일이다. 이건 34년 간 일한 자신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미선은 3월 절친한 동료들과 함께 연극 '여탕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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