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예비 신부 누구…7살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의 예비 신부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성광과 백년가약을 맺게 된 예비신부는 박성광보다 7살 연하로 오랫동안 오빠와 동생 관계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교제 3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비연예인으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예비신부는 박성광의 믿음직한 면모에 반해 평생을 함께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광 소속사 SM C&C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유쾌한 예능인으로서, 또 한 가정의 한 가장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웨딩촬영에는 김지호, 김원효, 박성광, 박영진, 조윤호, 양선일, 안윤상, 송준근, 허미영, 양상국 등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