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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캄보디아에 국영 스포츠 방송국 설립…재혼 후 이주까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출신 목사 서세원이 캄보디아에 방송국을 설립한다.

1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세원은 최근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방송국 설립 제안을 받고 국영 스포츠 TV 방송국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서세원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서세원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한국 기업 지분 70%와 캄보디아 정부 지분 30%로 방송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2023년 방송될 동남아시아 게임 중계권도 독점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5년 전부터 캄보디아 도시 건설에 관심을 보이며 사업을 이어왔다. 이에 TV 방송국을 세우기로 합의하고 사업이 구체화되자 지난해 12월에 가족과 이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서세원은 지난 2015년 전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세원은 방송계를 떠나 목사로 활동해왔다. 그러던 중 경기도 용인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한 여성, 아이와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혼설에 휘말렸다.

또 지난해에는 5세 된 딸과 함께 교회 간증 예배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재혼과 득녀는 기정 사실화 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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