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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안시하, 스튜디오앤뉴와 전속계약 체결…뮤지컬 무대 넘어 활동 박차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뮤지컬 배우 안시하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NEW의 콘텐츠제작 매니지먼트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대표 장경익)는 22일 오후 뮤지컬 배우 출신 안시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승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앤뉴는 "부드러운 음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안시하와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승희가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안시하, 이승희/스튜디오앤뉴]
[사진=안시하, 이승희/스튜디오앤뉴]

안시하는 뮤지컬 '아이다'(2012), '삼총사'(2018), '프랑켄슈타인'(2018)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배우다. 또한 지난 6월 개봉한 '비스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담당 국과수 부검의 ‘정연’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르기도 했다.

이승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로, 특히 지난 7월 개봉한 '사자'에서는 성당에서 등장한 첫 번째 부마자로 분해 혹독한 체중 감량을 강행하여 만들어진 비주얼, 압도적인 존재감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각자의 영역에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고 있는 안시하, 이승희.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중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에 스튜디오앤뉴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디지털 플랫폼 등 콘텐츠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갈 아티스트로 양성할 계획이다"라며 "두 배우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앤뉴는 지난 5월 신인배우 7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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