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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 되었다…모든 것 줄 것" 이필모, 마침내 득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배우 이필모가 마침내 아빠가 됐다.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은 14일 아들을 순산하며 부모가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앞서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아들을 낳은 뒤 그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키우겠다"고 밝혔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 인스타그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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