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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량 후 결국 입원…링거맞은 홍선영, 사진 삭제 이유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폭풍 감량' 후유증인가.

가수 홍진영의 언니로 잘 알려진 홍선영이 다이어트 대성공 뒤 병원에 입원해 화제다.

홍선영은 19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결국엔..ㅠㅠ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세요"라며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무려 20㎏을 감량하면서 몰라보게 날씬해졌지만 몸에 무리가 간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는 지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밀검진 후 '혈관 나이가 56세'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홍선영 인스타그램]
[홍선영 인스타그램]

그의 건강 상태에 우려하는 글이 많아지자 홍선영은 사진을 바로 삭제했다. 평소 주위의 반응에 크게 개의치 않는 그이지만 다이어트 성공에 따른 대중의 큰 관심과 병원 입원을 둘러싼 또 다른 호기심이 다소 부담스러웠던 듯하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베테랑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설운도의 아들은 날씬해진 홍선영에게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홍선영은 "조금 뺐다"며 미소를 지었다.

홍선영 어머니는 이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20㎏을 뺐다"고 전했고, 출연자들은 엄청난 감량 성공에 큰 놀라움을 나타났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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