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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47세에 첫 아이 아빠 된다


SNS에 직접 밝혀 "신기하고 어색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JYP의 수장이자 뮤지션인 박진영이 아이 아빠가 된다.

22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의 근황, 아티스트들과 동료들에 대한 생각을 적은 뒤 내년 1월 아이의 아빠가 될 것이라 밝혀 축하를 받았다. 가수, 매니지먼트 수장, 연기자 등 다양한 역할로 연예계를 누볐던 그가 47세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

그는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라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라며 "저도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적었다.

또한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라며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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