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택시요금이 많이 나온 것에 불만을 품고 기사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요금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A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B씨의 택시에 탑승, 목적지에 도착한 뒤 "일부러 길을 돌아 요금이 많이 나온 것 아니냐"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단순한 말다툼만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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