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모텔에서 10대 청소년 무리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30대 남성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쯤 인천 한 모텔에 묵고 있던 A씨(33⋅남)로부터 "10대 청소년 2명에게서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 청소년 2명이 흉기로 모텔 방에서 폭행과 협박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양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뒤 모텔에 함께 투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B양을 알게된 뒤 모텔에 함께 투숙한 경위와 청소년들의 협박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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