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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수상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가구를 취약계층가정에 기증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고 14일 발표했다.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복지분야 기업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선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등 10개 우수기업이 서울시장상(대상)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등 10개 파트너기관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올해 6월부터 10월가지 진행된 ‘뚝딱뚝딱’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상을 받았다.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봉사단원이 직접 목공을 배우고 제작한 가구를 장애인 또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가정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영등포시자는 맞춤형으로 제작된 서랍장, 좌식테이블, 수납장, 책상 등을 취약계층 가정에 기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재문 지사장은 “노후를 보람차게 보내는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과 취약계층 접점에 있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받게 된 상이라서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협력 사업을 계속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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