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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코스메틱, '방탄소년단 향수' 내놨다


니치 향수 라인 '라뜰리에' 론칭…조향사 프레데릭 뷔르탱과 공동 작업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이 방탄소년단(BTS)를 앞세워 니치 향수 라인 '라뜰리에'를 론칭한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오는 30일 '2019 VT X B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보유하고 있는 감성과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7가지 향수 '라뜰리에 데 섭틸(L'ATELIER des SUBTILS)'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브이티코스메틱]
[사진=브이티코스메틱]

'라뜰리에'는 프랑스 니치퍼퓸 브랜드 D사를 비롯, '디올·프레쉬·겔랑' 등 LVMH 그룹의 수석 조향사로 활동한 '익스페리스(EXPERIS) 창립자 프레데릭 뷔르탱(Frederic Burtin)과 공동 작업으로 론칭한 컬렉션이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다.

'라뜰리에(L'ATELIER)'는 섬세한 무드를 품은 7가지 향을 제안한다는 것을 모티브로 하며, '스팟라이트 유어셀프 라뜰리에(SPOTLIGHT YOURSELF L'ATELIER, 빛나는 나를 마주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이미지와 향의 조화로움을 위해 프레데릭 뷔르텡을 섭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욱 고급진 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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