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 내달 국립국악원서 세 번째 공연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이 오는 10월 9일 국립국악원에서 세 번째 이스트 앤 웨스트(East & west)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그간 이스트 앤 웨스트는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들의 창작초연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를 잡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전곡이 국악관현악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국악관현악의 협연은 단순한 앙상블 연주, 독주화는 다르게 연주자의 기량 뿐만 아니라 국악관현악의 심도깊은 이해, 체계적인 호흡분석이 필수적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작곡가 이준호·김성국·임준희·이문석의 협연곡 4곡으로 꾸며지며, 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원영석이 지휘하고 있는 이화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한다.

한편 이수은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음악대학 박사학위 소지 연주자로 난계국악경연대회, 동아콩쿨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추계예술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p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가야금 연주자 이수은, 내달 국립국악원서 세 번째 공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