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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시에 상생협력 사업비 45억원 기탁


지난해보다 17억원 늘어난 금액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2일 대구시청에서 2019년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상생협력사업 기금 기탁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2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상생협력사업 기금 기탁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등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늘리고 있다.

창업문화 종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시 합동 창업 경진대회와 '안심 팩토리 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 열효율 개선사업' '쪽방촌 주민 대상 건축 아카데미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달 26일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선 '상생협력 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어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분기마다 지역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핵심 일원으로서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행복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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