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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가정용 주류시장 공략 강화


위스키 편의점 판매 확대…맥주 '칼스버그' 마케팅 강화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골든블루가 연말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주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가정용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19일 골든블루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맥주 '칼스버그'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는 물론, 전국 편의점까지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골든블루는 전국 각 지역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편의점 판매 점포 수를 적극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전국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이번에 전국 CU 편의점에 입점됐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함께 '칼스버그'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는 그 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장소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혼술족, 홈파티족을 위해 전용잔 패키지, 아이스버킷 패키지 등을 출시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은 "위스키의 가정용 소비 비중이 낮지만, 프리미엄 술을 집에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가정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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