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애큐온이 디지털 전략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구축한다.
애큐온은 회사를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고 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심벌 로고다. 로고는 고객이 애큐온의 영문명 'acuon'을 대표하는 철자 'a'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디자인했다.
로고에는 끊임없이 업계 최고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이 내포돼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제휴 채널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CI에 사용되는 기업명 국영문 철자가 뚜렷하게 식별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새로운 CI는 '원 애큐온(One Acuon)' 전략 아래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에 공통적으로 적용한다.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제휴 채널 등 디지털 환경에서 CI가 우선 적용된다.
직원과 고객용 문서의 서식과 각 지점의 간판 등 오프라인에서의 CI교체는 올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애큐온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새로운 CI를 선보여 기쁘다"며 "새로운 CI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해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금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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