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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민기업 삼성전자 랩 출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시장상황에 맞춰 분할매수하는 한국투자 국민기업랩(삼성전자) 타입 A / B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기업랩(삼성전자) 타입 A / B는 삼성전자에 투자를 원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전환형 랩이다.

타입 A는 현재 삼성전자 가격수준에서 매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투자금액의 70%를 초기에 매수하고 나머지 30%는 가격하락 시 분할매수하는 등 가격하락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타입 B는 시장의 추가 조정을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초기 매수없이 투자금액 모두를 가격하락 시 분할 매수하고 가격이 하락할수록 더 많은 비중을 매수해 적극적인 평균단가 하락을 추구한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거치며 대표적인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하락한 상태"라며 "스마트폰 수요 감소 등 단기적인 실적 우려도 있으나, 재택근무 등 온라인 영역 확대에 따른 사회변화를 고려했을 때 저가매수의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국민기업랩(삼성전자)의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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