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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진영재 대표이사 재선임…전무 승진


NPL펀드 대표 매니저…10년간 AI본부장 역임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유진자산운용이 진영재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유진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영재 상무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한데 이어 지난 1일 전무로 승진 발령을 냈다.

진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올해 정기주총에서 재선임 됐다.

진영재 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유진자산운용]
진영재 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유진자산운용]

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를 거쳐 2005년 PEF본부 이사로 유진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2009년부터 10년간 AI본부장을 역임하며 약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진리스트럭처링 사모부동산투자신탁 시리즈 설정을 주도하고 1천400억원 규모의 유진에버베스트 턴어라운드 기업재무안정PE를 론칭하는 등 유진자산운용의 성장에 기여했다.

업계에서는 NPL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성과를 내는 대표 매니저로 정평이 나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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