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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생명자원, ASF 발병 소식에 '급등'


국내 첫 확진 결정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미래생명자원이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에 강세다. 회사가 생산하는 면역력 강화 기능성 사료 첨가제 기술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2시55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21.83%(705원) 상승한 3천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축산용 사료 및 식품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16년 중국에서 프리믹스 첨가제 제품을 등록하고 지난 4월 중국의 대형 양돈업체와 2차 사양시험을 완료했다.

지난해 특수가공원료(EP) 및 프리믹스 첨가제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해 외형 성장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는 분석이다. 증설 효과는 올 3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기능성 계란 유통 사업으로 식품 부문의 성장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퓨어밀이라는 브랜드로 기능성 계란을 유통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아워홈, 이마트 등이다. 정부가 살균제 계란 파동 후 계란 이력제 시범사업을 진행하는데 미래생명자원은 지난달 3차 시범사업에 신청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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