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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올릭스, 기술이전 계약 소식… '강세'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기술이전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올릭스가 프랑스 기업과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18분 기준 올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8.75%(6천100원) 상승한 7만5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릭스는 프랑스 떼아와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선급금 200만유로, 마일스톤 4천350만유로 등을 포함해 총 6천300만유로(약 807억원) 규모로 지난 2017년 기준 매출액의 3만2천935%에 달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릭스의 기술이전은 이제 시작됐고, 다양한 형태의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비대흉터치료제 'OLX101'은 지난해 11월 국내 임상 2상시험 승인을 획득했으며,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IND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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