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사업부문에서 한국타이어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타이어사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영가치·사회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맞은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우수한 재무건전성으로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투자를 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헤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31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차량 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과 청년층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MAD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4년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