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이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팅크웨어의 총 3개 제품이 수상했다. 제품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부문에 '아이나비 스포츠 M1', 베스트 100(Best 100) 부분에 '아이나비 QXD1500 미니', '아이나비 Z300'이 수상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M1'은 아이나비 최초의 모터사이클 블랙박스로 메카닉 요소를 기본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해 방수, 방진에도 강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회색과 검은색을 기본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아이나비 QXD1500 미니'는 2.7인치의 콤팩트한 사이즈 내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감성적인 라이팅 포인트로 넣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사선 패턴 및 카메라 부근 도금데코를 적용했다.

'아이나비 Z300'은 전면부에 단차와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2개의 면이 결합돼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넣었다. 여기에 레이저 패턴을 통한 디자인 마감으로 완성도 있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팅크웨어는 올해 이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블랙박스 3개 제품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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