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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드코리아, "러기드노트북, 영하 51도·영상 71도에서도 구동"
산업 용도로 러기드노트북 활용도 증가 추세
2019년 07월 18일 오후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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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러기드코리아는 자사의 'Getac S410' 제품이 영하 51도, 영상 71도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성 러기드코리아 대표는 "러기드 산업용 노트북은 데이터 저장은 영하 51도와 영상 71도 사이에서, 컴퓨터 운영은 영하 21도에서 영상 60도 사이에서 가능하다"며 "'더위와 습도를 안 먹는 컴퓨터'로 통한다"고 말했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여름철 컴퓨터 고장은 다른 때보다 2~3배 많다. 이에 날씨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측정·수집해야 하는 업종에서 러기드 노트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러기드코리아]


이를테면 해수면 관측용 컴퓨터의 경우 여름철 한낮 관측소 실내 온도가 50~60도까지 올라간다. 해수면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에 매일 관측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 하에서 버틸 수 있는 제품은 러기드노트북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기에는 전력소비 부담이 크다.

또 햇빛 아래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여름철 강한 햇빛 반사에도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려면 고휘도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 러기드 노트북 밝기는 1천니트 수준으로 일반 PC에서는 현재 구현이 불가능하다.

이재성 대표는 "산업용 러기드 컴퓨터는 일반 제품보다 고장이 2.9배 적기에 총소유비용이 일반 컴퓨터보다 오히려 낮다"며 "러기드 제품은 처음 사용해 본 뒤 추가로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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