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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맥스 왜 인기? "512GB 물량 부족" 10년 전보다 64배 많은 용량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아이폰XS맥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시 첫 주말에 XS에 비해 3배 이상 더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美 현지시각으로 21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된 아이폰 3개 모델 중 XS맥스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맥루머스가 24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또한, 아이폰XS맥스는 XS에 비해 3~4배 정도 많이 판매됐으며 XS맥스 중 512GB 모델보다 256GB 제품이 더 인기가 많았다.

[출처=애플 제공]

현재 낸드플래시를 삼성전자만 제대로 공급하는 등 512GB 제품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애플이 최근 발매한 아이폰 시리즈 매출에 가장 큰 기여하고 있는 게 `용량`이라는 주장이 전해졌다.

24일 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Bloomberg)는 영국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Markit)의 집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발매된 아이폰XS 및 아이폰XS맥스의 최대 저장 용량은 512GB로, 지난해 발매된 아이폰X의 최대 용량(256GB)의 2배 수준이며 또 이는 10년 전 발매된 초대 아이폰에 비해 최대 64배나 많은 용량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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