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스마트폰 전문 상담 앱 ‘폰기능상담24’ 눈길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스마트폰 구매 후 사용법이 궁금하거나 파손 등의 이유로 고객센터나 인터넷을 활용해 문의한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질문에 대한 핵심을 놓친 답변을 받거나 오랜시간 대기로 지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불만 사항을 줄여줄 365일 상담 앱 ‘폰기능상담24’이 론칭돼 주목 받고 있다.

SKT T All 케어 고객 전용 서비스 ‘폰기능상담24’는 SK텔레콤이 미국 아슈리온사와 제휴해 선보이는 스마트폰 전문 상담 앱으로, 24시간 ▲이용환경 설정 ▲앱, 연결 기기 사용법 등 스마트폰 전반에 대해 상담해 준다. 챗봇이 아닌 IT 전문가들이 상담해주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앱에서 “배터리 절약 어떻게 하나요?”, “와이파이 연결 어떻게 하나요?” 등 질문을 입력하면 전문 상담사가 채팅 상담을 해준다. 문의는 채팅, 전화 상담 모두 가능하며 필요 시 고객 스마트폰에 원격 접속해 해결할 수도 있다.

모든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T All 케어를 가입하면 1시간 이내 다운로드 MMS가 발송된다. 해당 문자 확인 후 다운로드하면 되며, MMS를 못 받았더라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에서 직접 다운로드 가능하다. 혹은 앱을 다운로드를 받지 않아도 가입자라면 전화를 걸어 보다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폰기능상담24 관계자는 “해당 앱은 미국에서만 이미 4천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검증받은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앱을 통한 상담은 접근이 쉬울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빠른 상담이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은 T world(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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