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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도서 AI 기반 자궁암 조기진단법 연구


인도 SRL 진료소와 협력…인공지능 활용 조기진단 방법 테스트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장 치명적인 여성질환중 하나인 자궁암의 조기진단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인도 최대 의료검진기관인 SRL 진료소와 손잡고 AI를 이용한 여성 자궁암 조기진단법을 개발하고 있다.

인도 자궁암 사망자는 한해 6만7천명 정도로 전세계 자궁암 사망자 26만명중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궁암은 체계적인 관찰과 조기진단만으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S가 인도에서 자궁암 조기 진단법을 연구하고 있다 [출처=MS]
MS가 인도에서 자궁암 조기 진단법을 연구하고 있다 [출처=MS]

MS는 인도 SRL 진료소와 손잡고 인공지능을 사용한 자궁암 조기 판별법 연구를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세포병리학과 일반 병리학과 교수들이 샘플과 비교하며 위험세포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세포 병리학자들은 여러 연구소에서 공급한 수천개의 자궁세포 조직을 비교하여 자궁암 감염여부를 검사한다.

MS는 이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해 조기진단과 정확성을 높여 자궁암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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