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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서버 연합' 내놓는다


궁극적으로 1개 월드 지향…'검은 태양'도 업데이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서버 연합이 도입된다. 서버 4개를 하나로 묶어 보다 원활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취지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9일 공식 포럼을 통해 7월 4주차 업데이트인 '서버 연합 시스템'을 예고했다. 서버 연합은 기존 서버의 주요 정보는 유지하면서 타 서버 이용자와 주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종의 그룹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MMORPG의 근본적인 의미를 살리고 함께 즐기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버 연합 시스템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1개의 월드에서 모든 모험가들이 만나 여정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에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널링 구조를 기반으로 한 서버 연합 시스템은 기존에 플레이하던 가문(계정) 정보를 유지해 연합된 서버 내에서 그동안 만나지 못한 서버와 함께 각종 콘텐츠를 함께 즐기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18일 '검은 태양'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검은 태양은 일정 시간 동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 태양이 떠오른 지역에서 플레이하면 '검은 태양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 제압 시 해당 모험가의 점수를 가져올 수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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