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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잡아라…게이머 유혹 이벤트 '풍성'


주요 게임사들 추석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등 분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추석 대목을 맞아 게임사들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준비에 분주하다.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는 겨울방학이 오기 전 최대 대목으로 게이머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양대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다양한 추석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먼저 메이플스토리는 '유타네' 포인트로 여러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유타네 코인샵'을 10월 17일까지 오픈한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추석 연휴 5일 동안 매일 적정 레벨 던전 1회 플레이로 완료되는 '송편 빚기' 이벤트에 참여 시 '천공의 균열', '지옥파티' 등 파밍 던전에 재료 소모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아이템을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추석을 맞아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폭탄맵'을 업데이트했다. 새로이 적용된 '폭탄 배틀맵'에는 폭탄으로 상대 하트를 모두 없애면 독점과 파산에 관계 없이 승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룰이 적용된다.

아울러 넷마블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3천다이아를 지급하는 '다이아 광산 이벤트'와 함께 접속 즉시 신규 캐릭터인 'S+ 카일라'를 증정하는 지급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역시 성황리에 서비스 중인 4대 온라인 게임에서 일제히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리니지'는 9월 27일까지 엽전을 모아 각종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돌아온 옥토끼'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라이브 서버에서는 '초롱이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의 경우 PC방에서 접속해 4대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시 각장 아이템이 담긴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에서는 일일 도전 완료시 획득하는 '단풍' 아이템을 한복 의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서도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10월 4일 점검 전까지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기면 5만은화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아이템을 활용하면 '단델리온 무기 상자', '누베르의 봉인된 보조무기 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복 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블리자드가 서비스하는 '오버워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최대 4배 눈송이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일까지 90분 이상 연속으로 집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경우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400 눈송이를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누적된 눈송이는 오버워치 전리품 교환소 공식 사이트에서 경품 응모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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