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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영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참가


신규 지역 '드리간' 시연 데모 공개…현지 반응 뜨거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국산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온라인'이 영국 최대 게임 전시회에 참가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난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EGX 2018에 출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EGX 2018을 통해 검은사막은의 신규 확장 지역 '드리간'의 시연 데모를 최초 공개했다. 현지 서비스를 맡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글로벌 e스포츠 기업인 ESL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EGX 2018 최대 규모의 시연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현장 시연을 통해 새로운 거대 월드 보스인 붉은 용 '가모스'와의 전투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펼쳐지는 PvP 토너먼트를 관람했다.

검은사막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는 EGX 2018 기간 중 검은사막(현지 명 Black Desert Online)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한 검은사막은 지난 8월 진행된 그래픽 및 오디오 리마스터 이후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지역에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100여 국가에서 검은사막을 서비스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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