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T, 제5회 꿈품센터 어린이 재능 발표회


사내 유휴공간 활용해 소외계층에 IT 등 교육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꿈품센터에서 재능을 키운 어린이들이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보냈다.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에서 전국 21개 'KT 꿈품센터'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KT 꿈품센터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KT 꿈품센터는 KT 사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IT, 문화, 예술, 인성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KT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 꿈품센터는 2010년 경기도 성남시를 시작으로 제주도까지 전국 21개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에서 어린이들은 뮤지컬, 난타 공연, 음악 줄넘기, 하회탈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꿈품센터에서 배운 기량을 뽐냈다. 행사에는 꿈품센터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응원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공연 외에도 KT 꿈품센터와 숭의여대가 함께 마련한 '가상공간 체험'을 주제로 한 종합예술 특별 공연과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각색한 역사 뮤지컬 초청 공연이 펼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상무)은 "전국 21개 KT 꿈품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모습과 그 결실을 공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꿈품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사내 동호회 임직원 재능 기부와 KT 연구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라고 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제5회 꿈품센터 어린이 재능 발표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