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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브랜드 명예의 전당' 오피스SW부문 선정


국내 오피스 시장 점유율 30% 유지 등 성과 인정받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오피스 소프트웨어(SW)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서비스·소비재·내구재·공공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컴은 창립 이래 30년간 자국어 오피스SW '한컴오피스'로 국내 30%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길선 심사위원장(왼쪽)과 정재호 한글과컴퓨터 연구개발 상무 [사진=한컴그룹]
김길선 심사위원장(왼쪽)과 정재호 한글과컴퓨터 연구개발 상무 [사진=한컴그룹]

또 한컴 웹오피스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기업용 서비스 '워크독스'에 탑재해 공급하고, 러시아 '메일닷알유'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 브랜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생활 서비스를 구현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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