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셀바스AI는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6억3천억원, 영업이익 3억6천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0억9천8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다만 연결기준 매출은 99억4천4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9%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8억2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셀바스AI 측은 "올해 영업비용이 지난해 대비 15% 이상 절감됐고,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화·수익화 중심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이 과정이 회사의 응용 분야 확대·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성실히 이행해 조속히 거래 재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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