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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SCM업체 오나인, 이웅혁 한국지사장 선임


지난해 11월 한국지사 설립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공급망관리(SCM) 기업 오나인솔루션즈는 한국지사장으로 이웅혁 대표를 선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오나인솔루션즈는 상용 SCM 솔루션을 개발한 i2테크놀로지의 산지브 히두 회장이 재창업한 회사다.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앞세워 공급망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퓨어 네이티브 SCM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설립했다.

이 신임 대표는 오나인솔루션즈에 합류하기 전 아카마이테크놀로지, SAP, JDA소프트웨어, i2테크놀로지, 오라클 등 IT분야에서 25년 이상 일했다. 앞으로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를 이끌며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고르 리칼로 오나인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이번 한국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한국 고객에게 보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혁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 대표 [사진=오나인솔루션즈]
이웅혁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 대표 [사진=오나인솔루션즈]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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