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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비정형 데이터 관리 돕는 신규 솔루션 2종 출시


스케일아웃 NAS '아이실론 F810', 데이터관리 SW '클래리티나우'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델 EMC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위한 신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발표했다.

새로 출시한 솔루션은 스케일아웃 NAS 플랫폼 '아이실론(Isilon) F810'과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SW) '클래리티나우(ClarityNow)' 두 가지다.

비정형 데이터 워크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아이실론 F810은 최대 25만 초당 입출력횟수(IPOS)와 15GB/s 대역폭을 제공한다. 스케일아웃 방식으로 성능과 용량을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144개 노드로 구성된 단일 클러스터 당 최대 9백만 IOPS와 540GB/s 쓰루풋을 구현한다.

델EMC의 '아이실론F810' 솔루션 [출처=델EMC]
델EMC의 '아이실론F810' 솔루션 [출처=델EMC]

또한 집적도가 향상돼 데이터센터의 상면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전력비, 냉각비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실론 원FS(OneFS)' 운영체제를 통해 올플래시·하이브리드·아카이브 플랫폼 등 다른 아이실론 모델들과 단일 클러스터로 묶어 운영할 수도 있다.

클래리티나우는 SW 파일 기반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작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IT 부서는 파일 데이터 이용 현황과 스토리지 용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현업 부서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셀프서비스 기능으로 파일의 위치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찾아내고 활용할 수 있다.

델EMC 측은 "신규 솔루션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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