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는 5세대(5G) 통신과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시스코 ASR 9000 엣지(Edge) 라우팅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100기가비트 이더넷(GE) 라인 카드를 탑재해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고 IOS XR 소프트웨어에서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5G 시대에 통신사업자들은 기기간(E2E) 서비스를 염두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스코는 클로즈루프(closed-loop) 자동화 시스템, 고급 분석 역량을 결합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수멧 아로라 시스코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는 네트워크 계획, 구매, 최적화를 위한 쉬운 로드맵을 적용해 고객사들이 투자비용(CAPEX)를 줄이고,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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